태광산업·대한화섬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나서

2022-11-18     권지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 독려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해 과장, 대리, 사원급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변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진행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