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오늘 견본주택 오픈

2022-11-18     석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2개 단지 총 602세대로 조성되며, 1단지는 총 301세대(59㎡A 152세대, 72㎡A 35세대, 84㎡A 76세대, 84㎡B 38세대), 2단지는 총 301세대(59㎡A 152세대, 59㎡B 35세대, 74㎡A 38세대, 84㎡A 76세대)다.

특히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의 신흥주거지 중심지에 위치해 문화·쇼핑·의료·행정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울산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봉월로, 문수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과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보 거리에 울산중앙초, 월평중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유명 학원가를 포함한 학성고, 울산여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한다는 SVC(Stylish·Various·Comfortable) 특화설계와 더불어 LDK(Living Room·Dining Room·Kitchen) 개방형 구조를 통해 거실부터 식사공간, 주방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또 타 단지 대비 10cm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우물천정 2.52m)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가장 가구수가 많은 59A 타입의 경우 신혼부부 및 3인 가족을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가로, 세로 3.3m의 충분한 가구 배치 공간을 확보했으며,수요자 니즈에 맞도록 침실을 분리하거나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침실 통합형무상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59A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4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했으며,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 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또 84A·B 타입의 경우에는 알파룸까지 들어가도록 설계해 방을 4개까지 사용하거나, 유상옵션을 통해 알파룸을 확장해 주방팬트리와 주방장식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1단지 공동시설로는 어린이집, 골든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2단지는 북카페, 클럽하우스, 스터디룸, 1인오피스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의 다목적 시설이 마련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울산 남구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세제 관련 규제에서 자유로워졌다. 여기에다 청약 문턱이 낮아졌고, 가점제 비율도 축소되는 등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는 12월6일, 2단지는 12월7일이며, 12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해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