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계속운전 공청회

2022-11-21     김갑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수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람을 고리2호기 반경 30㎞ 이내 16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민공청회는 지역별로 나눠 5곳에서 실시한다. 이달 23일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대강당(울주군 대상)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동래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동구 대상), 28일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울산 중구·남구·동구·북구, 경남 양산시), 29일 고리 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기장군 대상), 12월2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 대상)에서 열린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