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경제관계관포럼 개최, 공동연구과제 결과 발표 등

2022-11-23     차형석 기자
울산·부산·대구·경남·경북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포럼)’이 2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도별 경제담당 실·국장, 각 지역 연구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영남지역의 경제 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2022년 공동연구과제 발표 △경제특강 △2023년 공동연구과제 주제 발표 △공동발전방안 협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 공동연구과제인 ‘영남권 탄소중립 산업전환 대응방안’의 연구 결과는 영남권이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수소산업육성, 원전산업육성, 제조업 공정혁신,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어 제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23년 5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연구과제로 ‘초광역 협력시대 대비 영남권 협력 연구개발 과제 도출’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