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방송 차문화한마당, 유공자 시상·축하행사 다채

2022-11-24     서정혜 기자
울산불교방송(사장 이진용)은 23일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3회 울산차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차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희숙 울산시 차인연합회장과 차선옥 송정 차문화교육원장, 안은순 예다원 오성다도 회장 등 3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BBS울산불교방송 합창단과 무용단, 폴리포니 기타 듀오가 축하무대를 펼쳤고 김진량 작가 초청 특별전 ‘조선 찻사발의 참얼굴’도 함께 마련됐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김대철 한국차문화회 명예회장이 ‘신라인의 풍류정신과 한국차문화의 원형’을 주제로, 강석근 회장이 ‘매월당 김시습과 울산·경주권의 차문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인 산옹 백양사 주지 스님이 총평을 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