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자 정착 지원 조례, 김장호 남구의회 의원 발의

2022-11-25     강민형 기자
김장호 울산 남구의원은 24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울산시 남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내용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프로그램 등이다.

김 의원은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출소자들의 3년 내 재범률이 25.4%에 이르는데, 출소 초기 안정적 자립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구 지역 대상자들은 취업을 통한 자립 의지가 높은 특징이 있는데,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남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