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야산 화재…1명 숨져

2022-11-28     박재권 기자
지난 주말 울산에선 주택과 야산 화재 등으로 1명이 숨지고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4시44분께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13분께 진화됐다.

화재는 집 내부를 대부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이어 27일 오전 11시43분께는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나 22분 만인 낮 12시5분께 진화됐다.

산불방지 대책 본부는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0.01㏊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