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일자리 팔걷어...2026년까지 2만4천명분, 고용률 65.5% 목표로

2022-12-01     박재권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만4000명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5%를 목표로 지역 일자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30일 ‘울주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 삶의 힘이 되는 일자리, 행복 울주’를 비전으로 한 일자리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혁신성장 기반 조성 및 기업 활력 제고’ ‘고용서비스 고도화 및 고용안정 강화’ ‘사회적 배려와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4대 추진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해 일자리 중심의 군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는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의 산업 및 고용구조, 역점산업 등 특수성을 고려한 울주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