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울산시 명장 4명에 명장증서·기술장려금전달

2022-12-06     이춘봉
김두겸 울산시장은 5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2년 울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4명에게 명장 증서와 기술 장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명장 선정자는 선박 건조 부문 이영신(현대중공업), 용접 부문 허원석(현대미포조선), 주조 부문 김진국(현대중공업), 전기 부문 백종선(현대일렉트릭) 등 4명이다.

시는 명장에게 증서와 함께 5년간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오는 27일 ‘울산시명장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한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 8기에서 숙련 기술인 예우를 위해 기술 장려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올해 선정된 명장분들은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며, 울산이 산업수도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여기 계신 분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