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년째 SRT매거진 선정 ‘올해 최고여행지’에

2022-12-06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은 올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와 관련 이날 군수실에서 ‘2022 SRT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수서고속철도) 차내 잡지인 ‘SRT 매거진’이 선정해 발표하는 SRT 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아 국내 여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울주는 가지산과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등 9개 봉우리의 수려한 산세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영남알프스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의 아름다운 해안까지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SRT 매거진 12월호에서는 △언양알프스시장 △언양향교 △문수산 문수사 △제1호 민간정원 온실리움 △온양읍 소골못과 큰골못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간절곶 △울산수목원 △명선도와 간절곶을 잇는 대바위공원 등 엄선된 울주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