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재단·울주군, 교육사업 협약

2022-12-07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율촌재단(이사장 심선택)은 6일 언양읍 율촌재단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과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우선 교육지원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4~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타버스 등 AI·SW 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율촌재단은 농심그룹 故신춘호 선대회장이 장학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1984년 80억원의 재산을 출연해 설립했다. 장학사업과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및 운영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