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의 정기총회, 채종성 14대회장 취임 “교류·융합으로 혁신성장”

2022-12-07     석현주 기자
(사)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의 ‘2022 제21차 정기총회와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4시 J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행사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개회선언, 회장인사, 의안상정, 13대 임원 공로패·감사패 수여, 우수회원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우수회원 표창, 이임사, 연합회기 이양, 취임사, 13대 회장 공로패 전달, 14대 임원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2년간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를 이끈 이무재 13대 회장은 2022중소기업융합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문화 조성·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올해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울산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주관했다. 기술 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우수협업 사례 발표, 우수기업 성과 전시, 연구개발(R&D)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 바 있다.

14대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장에는 채종성 CK D&C(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채 신임 회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교류와 융합으로 혁신성장을 선도해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의 위상을 높여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KJ플랜텍(주) 김만호 대표이사 대명에너지(주) 김덕기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장 표창 7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 10점 등 지역경제 발전과 융합 교류 활성화에 공을 세운 우수회원사에 총 39점의 표창도 수여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