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프로텍, ‘사랑의 신문나누기’1천만원 후원

2022-12-09     신형욱 기자
씨에이프로텍(주)(대표이사 황광용)이 울산 지역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은 8일 경상일보사 사장실에서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교육청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한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후원금으로도 쓰인다.

황광용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우연히 사랑의 신문나누기라는 좋은 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펼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는 지난 2019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사랑의 신문나누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