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 표지제도·음주운전 특수번호판 등 이상헌 의원 ‘운전문화 선진화 3법’ 대표발의

2022-12-09     권지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운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운전문화 선진화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초보운전자 표지 제도 △초보운전자 규정 현실화 △음주운전 특수번호판 도입 3가지로 구성된 운전문화 선진화 3법은 지난 7일 음주운전 특수번호판 도입 법안이 발의되면서 완성됐다.

이상헌 의원은 “작년 발생한 교통사고가 무려 20만3130건이다. 그간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관련 처벌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20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운전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