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상임이사 2명 선임
2022-12-12 권지혜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9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에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과 이영찬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창열 상임이사는 당진화력본부장, 울산발전본부장, 안전기술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영찬 상임이사는 지난 199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으며 동서발전에서는 호남발전본부장,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두 상임이사는 2년의 임기 동안 동서발전 이사회의 일원(상임 4명·비상임 5명)으로 동서발전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12일 울산 본사에서 두 상임이사를 사업본부장에 임명하는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