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새 울산지부장에 손성호교사

2022-12-12     차형석 기자
신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장에 손성호(52·사진 오른쪽) 신일중 교사가 당선됐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제14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 손성호 지부장 후보, 박현옥(사진 왼쪽) 사무처장 후보가 전체 선거인의 투표율 69.9%에서 찬성 95.48%를 얻어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손성호·박현옥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손성호 지부장 당선자는 “과거로 회귀하려는 반교육적 시도를 막아내고, 전교조가 다시 교육주체들의 대안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