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H-실버드라이버’
2022-12-12 석현주 기자
울산 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H-실버 드라이버’는 지난 5일 북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중구 노인복지관,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등 3곳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 행사를 위해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출연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울산경찰청의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지식을 뽐내는 ‘OX 퀴즈대회’까지 참여하며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현대차 노사는 베개 안마기와 온열 안마기, 노인 지팡이를 전달했고 교육에 참가한 모든 노인들에게 스타벅스 기념 텀블러를 증정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