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남 사진가 31일까지 초대전 ‘井우물 효문동’
2022-12-13 서정혜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물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삶의 시작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우물에 담긴 작가만의 심상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순남 작가는 “100년 뒤에는 존재하리라고 장담할 수 없는 우물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작업을 이어오게 됐다. 이번 우물 전시를 통해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4·4982.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