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박물관, 29일까지 ‘메리 암각화’
2022-12-13 서정혜 기자
이번 행사는 1부 ‘반구대 꿈터’와 2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나눠 마련됐다.
1부 반구대 꿈터에서는 암각화 탁본 체험, 암각화 모양으로 삼면체 또는 사면체 여러개를 붙여 장난감을 만드는 ‘암각화 플렉사곤’ 만들기, 선사인 먹거리 알아보기 등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암각화 발견 주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방과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2부는 반구대 암각화 발견처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암각화 발견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