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16호 임미화·이재월·박준연씨, 울산지역 신규아너 3명 동시에 가입

2022-12-20     정혜윤 기자
울산의 기부문화를 이끄는 나눔 리더들의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서 신규 아너 3명이 탄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지난 15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규 아너 가입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114호 임미화 싱글벙글꽃집 대표, 115호 이재월 유진약국 대표약사가 1억원 기부를 완납했고 116호 박준연 건진산업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은 지난 2008년 9월에 제1호 우재혁 아너의 가입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 가입한 신규 아너를 포함하여 총 116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