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루만에 화재 4건 발생
2022-12-20 강민형 기자
19일 오전 3시25분께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0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향초 사용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5시20분께는 울주군 서생면 한 주택 화목보일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인 오전 6시21분께 진압됐다.
오전 7시49분께는 남구 삼산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8시10분께 완진됐다. 상가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50분께 울주군 온양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오전 11시34분께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