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유공자에 차량등록사업소 박미영 주무관

2022-12-22     이춘봉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유공 공무원에 박미영(사진) 차량등록사업소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이 자동차를 취득할 때 취득세 감면 신청을 하면 누구나 열람 가능한 자동차 등록원부의 특기사항에 장애인의 이름과 중증, 경증 등 민감한 장애 정보가 기재돼 자동차가 폐차될 때까지 기록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박 주무관은 지난 9월부터 특기사항란에 장애인의 이름과 장애 정도를 기재하지 않도록 개선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