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군부대 1800만원 등 울산시, 군장병에 위문금

2022-12-22     이춘봉
울산시는 21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남구 옥동에 위치한 제53사단 127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금 18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육군 제5380부대 2중대에도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추운 날씨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