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타원정대’ 후원, 에퀴노르 1300만원 기부

2022-12-22     이춘봉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의 한국 법인 에퀴노르 코리아(Equinor Korea)는 21일 울산 지역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산타원정대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에퀴노르는 2020년부터 울산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록우산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에서 선발된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울주군과 동구 및 북구의 저소득층 가정 및 보호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자크 에티엔 미쉘(Jacques-Etienne Michel)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의 균등이라는 에퀴노르의 가치를 울산에서 지역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에퀴노르가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