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일 성남동서 눈꽃축제...눈꽃광장·소원의 벽 등 행사
2022-12-23 정혜윤 기자
중구는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8일로 연장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24일과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원도심 젊음의거리 아케이드에 오면 눈을 맞을 수 있다.
또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메가박스 영화관 앞 광장에서는 얼음을 갈아 만든 눈을 체험할 수 있는 눈꽃광장이 운영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의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뿌리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눈꽃축제 사진 콘테스트 △방가방가 우체통 △소원의 벽(방명록) △90년대 인기투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