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9경’사진공모 김승진씨 최우수

2022-12-26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울남9경’ 사진공모전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김승진씨가 최우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궁거랑(무거천)과 벚꽃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야경을 담은 ‘궁거랑의 밤’(사진·김승진)이다. 우수상에는 ‘장생포항의 일몰’(박정열)과 ‘까마귀 군무’(이영철) 등 2점이, 장려상에는 ‘두 계절의 공존’(김민재)과 ‘울산체육공원 가을단풍1’(김종훈) ‘추억남기기’(박인묵) ‘갈대의 퇴근길’(신형욱) ‘울산공단’(최철줄) 등 5점이 각 선정됐다. 입선작으로 ‘궁거랑 벚꽃길’(권용국)과 ‘연밭의 여름’(권학수) 등 29점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남구청에서 열린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