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주민과의 약속, 민주당이 지켜냈다”
2022-12-30 이형중
이들은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는 2022년 하반기부터 동구에서 우선 시행하기로 민선7기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정천석 전 동구청장이 협약식을 한 후 실무적으로 추진해왔었다”면서 “이는 2021년 여름부터 민주당이 주민들과 함께 무료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3만500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그 결과를 울산시에 전달하고 협약식까지 이끌어낸 결과였다. 그 시행이 늦어지는 등 서서히 실망감이 커지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행스럽게도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염포산터널 무료화시행을 발표했다. 민선7기 사업으로 시작한 염포산터널무료화가 이렇게 마무리되는 것은 참 다행스럽다. 이는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원활한 물동량으로 동구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고, 관광객들도 통행료없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면 관광 동구 인프라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제는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가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는 중요한 민생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경청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