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로 만든 울산큰애기, 김태희 작가 15일까지 전시

2023-01-04     서정혜 기자
닥종이 공예가 김태희 작가가 오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닥종이 인형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를 찢어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만든 울산 큰애기 닥종이 인형 3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

김태희 작가는 “친근하고 귀여운 울산큰애기의 모습을 복고풍 감성으로 닥종이 인형에 담아냈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90·3666.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