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층 건물서 소화약제 터져 대피 소동
2023-01-04 강민형 기자
소방 확인 결과 건물 5층에 위치한 통신장비실에 비치된 20㎏짜리 소화약제 설비 10개가 모두 터지면서 분사돼 연기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약제는 청정소화약제로 분류되는 Naf s-3로, 유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함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