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80대 남성 사망 2023-01-10 박재권 기자 9일 오전 1시17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부엌 전체와 거실 일부를 태웠고,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외출했다 돌아온 자녀 A씨가 불을 껐지만 아버지인 B씨는 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남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민형·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