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3월까지 호작호작 암각화 체험행사

2023-01-18     전상헌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성인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 민화를 그려 보는 ‘호작호작(好作互作) 암각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나 성인이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해서 신청(선착순 15명)하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거북과 토끼 관련 설화와 유물에 대해 살펴보는 작은 전시 ‘귀묘(龜卯)한 여행’과 연계한 것으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229·4794.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