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야음장생포동 지역현안 의견 청취
2023-01-19 이형중
이날 간담회에서 방인섭 의원은 울산시에서 중·장기 대형투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삼산·여천 매립장 부지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을 태화강 국가정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 △여천천 통합하천사업 △평창현대 공영주차장 착공 △야음근린공원 개발 △야음장생포동 주택재개발 관련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남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삼산동 주민들은 “트램 조기착공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활용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향유공간 확충 △농수산물부지 활용 청년창업공간 조성 △평창 공영주차장 조속 착공 등을 건의했다.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은 “도심 속 공해차단 역할을 하는 완충녹지 지역의 야음근린공원 개발과 관련해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들은 △야음동 재개발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 밤바다 장생포차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방인섭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구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삼산동과 야음장생포동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