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만의 아름다운 명소 담아낸 전시회 마련
2023-01-25 서정혜 기자
울산 북구는 25일부터 2월3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혁만씨의 ‘노을명소’와 영상 부문 최우수상 박헌수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을 비롯해 사진부문 입상작 25점과 영상 부문 입상작 16점 등 41점을 소개한다.
북구는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해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신명몽돌해변 등 북구 12경과 무룡산, 호암만디, 동대산, 천마산 등 일곱만디를 중심으로 북구 명소의 사계절을 소개하는 사진·영상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구문예회관에 이어 2월7일부터 16일까지는 문화쉼터 몽돌에서도 진행된다. 또 입상 사진과 영상은 울산 북구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북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41·7751.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