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 성과

2020-01-28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습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현장중심형 기술취득 교육과정으로 학습을 통해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기술교육이다. 

현재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4년 동안 총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군민 조경사 과정 1·2기, 노인 놀이치료 심리상담사, 치매 예방관리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60명 중 50명이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습형 디딤돌 사업과 같이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누구나 배우며 행복한 학습도시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