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길 시의원, 보건교육 확대...지원센터 건립 시급성 강조

2023-02-01     이형중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31일 “보건교육의 범주를 신체적 건강에서 정신적 건강까지 확대하고,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건강으로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교육의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건교육지원센터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보건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이미 마련돼 있다”며 “보건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보건교육을 재편성하고,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부합하는 보건교육 연구 및 자료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의 전문성향상을 지원하고 학교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을 추진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보건교육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 부의장은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