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0명 모집

2023-02-01     전상헌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스마트밴드)로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건강·영양·운동 전문가가 1대1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으로는 만 19세 이상 남구 주민(남구 소재 직장인 포함) 중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은 3월 중순 이후로 차례대로 개시돼 24주 동안 진행되며, 영역별(영양·운동·건강) 건강관리와 미션 실천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