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상품권 할인율, 3월부터 7%로 하향조정

2023-02-01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2월부터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인별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한달에 최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3만5000P(3만5000원)까지 쌓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양산사랑상품권을 25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단, 추석이 있는 달인 9월에는 양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양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이 10%였다.

그러나 올해 정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예산이 50% 줄면서 할인율이 줄었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