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마을 복합문화센터...울산 동구, 65억들여 연말 준공

2023-02-02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명덕마을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본격화 된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동구 서부동 187-1 등 8필지에 연면적 2717.38㎡, 건축면적 940.06㎡ 등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문화센터에는 지하 1·2층과 지상 1층 야외부설주차장 등에 75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상가, 돌봄교실 등이 들어선다.

동구는 이달 말 건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말 준공 계획이다. 건축비 39억원 등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명덕마을을 중심으로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