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재난대비 긴급 구호세트 제작

2023-02-03     정혜윤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는 2일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긴급구호물품 50세트를 제작·비축했다. 재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긴급구호세트는 성별에 따라 총 2종이며 담요·의류·위생용품·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를 전하고 필요 시 재난심리회복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