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간담회

2023-02-07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는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장애인 시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은 총 14곳으로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사회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중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장애인들의 복지·권익 향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