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0억 확대

2023-02-07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자금 융자 규모를 올해 1000억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주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안정 자금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금(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6000만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금 3%(중소기업 2년간, 소상공인 3년간)를 지원한다. 직수출 연 1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에는 최대 4억원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