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미래비전 스터디그룹’ 운영

2023-02-08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남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모집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4개팀 20명으로 구성돼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 시책 연구 및 국내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구정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스터디그룹 연구 과제는 경제·일자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환경·도시 분야 등 3개의 지정분야와 자유분야다. 구정혁신을 이룰 수 있는 자유 연구과제도 가능하다.

남구는 오는 17일까지 팀별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24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5월 중간보고회와 8월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외 정책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