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한국사회복지협에 10억원 기부

2023-02-09     권지혜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이중 1억원은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