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유산동 직물공장서 불...근무자 대피 인명피해 없어
2023-02-09 김갑성 기자
화재 당시 공장에는 4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가공공장과 원단창고, 원단 건조기와 집진기, 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부에 가연성 소재인 융, 천 등 직물이 많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