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손실 7584억 ‘적자 전환’
2023-02-10 이형중
롯데케미칼은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해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제품가격 및 수요 감소, 원료가 상승 등 대외 불안정성이 지속됐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전지소재·수소에너지·리사이클 등 3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2030 수립 및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등 미래 투자를 결정하고, 비주력 해외자회사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매각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