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문사 신춘문예 동화·동시 엮어

2023-02-14     전상헌 기자

<2023 신춘문예 당선동화동시집>이 나왔다. 전국 14개 신문사의 2023년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을 실었다. 4개 신문사의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도 함께 실었다.

동화부문에는 본보 당선작 이미주(사진) 작가의 ‘동네북’을 비롯해 14편을 수록했다. 강원일보 ‘올리버와 앤’(이지영), 경남신문 당선작 학교 가는 날‘(최율하), 광남일보 ‘투명해도 선명한’(김성욱), 국제신문 ‘베토의 하루’(신희진), 동아일보 ‘드림 렌즈’(김서나경), 매일신문 ‘달나라 절구를 찾아라!’(신은주), 무등일보 ‘마기꾼’(이윤정), 문화일보 ‘디노와 덩이 돌보기’(노금화), 불교신문 ‘내가 너를 비출 때’(고훈실), 서울신문 ‘공기의 전설’(박미연), 전남매일 ‘악몽 바자회’(최주인), 전북일보 ‘세모바퀴 달린다’(양지), 조선일보 ‘우리 둘이서’(임진주) 등의 작품이다. 동시부문에는 강원일보 ‘징검돌’(허은화), 매일신문 ‘크리스마스 동화’(정정안), 부산일보 ‘스프링클러’(연지민), 조선일보 ‘고양이 기분’(임미다) 등의 작품이 수록됐다. 252쪽, 1만5000원, 정은출판.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