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남銀 신보에 7억 특별출연

2023-02-15     석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출연은 지난 2020년 울산시와 체결한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7억원을 포함해 총 27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올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7억원의 15배인 105억원까지 특별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우리지역 氣-Up 서포트론’을 판매하고 있다. 업체당 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보증금액 5000만원 이하는 100%, 5000만원 초과는 90%까지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