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색으로 먼저 온다 2023-02-15 김경우 기자 시나브로 봄이 온다. 겨우내 움츠렸던 동토를 뚫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선암호수공원 매화, 태화강변 버들강아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홍매화, 들꽃학습원 복수초, 대왕암공원 동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찬란한 봄이 시작됐다. 김경우·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