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력 양성, 시민 일자리와 연계 방안을”
2023-02-16 이형중
적극 행정 공무원 인센티브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
행자위는 행정국, 감사관, 권익인권담당관 등에 대한 주요업무를 살펴봤다.
김종섭 위원장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시유지를 활용해 시민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주문했다.
권태호 의원은 적극행정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사 인센티브 부여 등 인사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장걸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소외감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진혁 의원은 고등학생 3학년 대상 추진 사업 부재를 지적하며 청년 유출방지 및 우수인재 양성 차원에서 기업체와 연계한 장학사업 등 추진을 건의했다.
김동칠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회계과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조선산업 활성화에 최선 촉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
산건위는 산업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울산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수소충전소 구축 등 인프라 확대와 충전소 구축시 주민에게 안전문제에 대해 충분히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의원은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 연구개발(R&D)사업 종합계획 수립을 당부하며, 특히 탄소중립 연구개발(R&D) 등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유준 의원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그린벨트 해제 등 다각도로 검토해 신사업 유치시 동구지역을 우선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종 의원은 조선산업 우수인력 확보·양성 방안을 살펴보고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현조 의원은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 사업과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인력을 충당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울산시민이 일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의료시설 확충 만전 당부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
환복위는 시민건강국,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를 살펴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사회기반시설로 의지와 신념을 갖고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방인섭 의원은 의료시설은 정주여건 중 중요한 부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울산의료원, 산재전문공공병원의 차질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손명희 의원은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의 선제적 지원을 당부했다.
안수일 의원은 고령사회에서 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특히 치매 예방사업 강화를 주문했다.
정치락 의원은 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관련 예산 투입 대비 효과를 살펴보고 타 시도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교육청 내부청렴도 향상 노력을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
교육위는 공보담당관, 감사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행정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홍성우 위원장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재 발생 비율 경감을 위해 급식실 환경 개선 등을 당부했다.
강대길 의원은 교육청의 전국 상위권인 종합청렴도를 언급하며 타시도 대비 낮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미경 의원은 교육청의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 등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사업 취지는 공감하나, 각급 학교에서도 각종 공사나 물품 구매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룡 의원은 관내 폐교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미활용 폐교가 지역의 흉물이 되지 않도록 활용방안 적극 모색과 주기적 관리를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