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김재영 마스터클래스, 꿈꾸는 예술공장서 23일 마련

2023-02-17     전상헌 기자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에게 본인의 기량을 점검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꿈꾸는 예술공장(대표 김재연)은 오는 23일 오후 1시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사진)을 초청해 울산 남구 문수로 305 드림아트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마련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사사 김남윤)에 영재로 입학해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사사 크리스토프 포펜)을 졸업했다.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윤이상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루이스 시갈 콩쿠르 등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입지를 드러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레슨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7472·4479. 전상헌기자